제품정보 페이지
톡톡튀는 지역中企 제품 '해외서 손짓'
2016-03-06

지역 중소기업들이 창의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해외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새정부의 창조경제에 발맞춰 아디이어를 통한 제품개발로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1일 지역 중소기업 등에 따르면,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확고한 자리를 점하고 있다.

특히 창립 반세기를 맞은 (주)성광창호디자인(대표 윤준호)는 창호업계 최초로 I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방범 방충 시스템 '윈가드'제품을 개발해 창조경제 중심에 우뚝 섰다.

성광은 윈가드 제품 개발로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에 300만달러라는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대표는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멕시코, 인도 등의 업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도 윈가드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배터리 자동충전장치인 '오토배터리 365'를 개발한 MS하이테크(대표 곽영) 또한 해외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MS하이테크는 최근 중국업체와 2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곽영 대표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초로 개발된 제품으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시장보다 월등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균바이러스, 유해가스 잡는 공기정화살균기 'PUREAIR'개발한 퓨어시스(대표 이우영) 역시 독자 개발한 제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퓨어시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에어매직 살균기술'은 3중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거른 후 11단계의 연쇄적 전기, 화학적 촉매 반응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뿐 아니라 오존과 유해화학가스를 완벽히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난달 1일 중국 업체와 50만달러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우영 대표는 “몇 해 전 신종플루 발생으로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기술을 개발 하게 됐다”며“이를 통해 지난해 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결과를 냈다.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