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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일보]지역민 지키는 든든한 방범창 해외선 인정 대전선 외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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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18 | 작성자 | 윈가드 |
첨부파일 | 지역민 지키는 든든한 방범창 해외선 인정 대전선 외면_메인.png |
지역민 지키는 든든한 방범창 해외선 인정 대전선 외면
[신물산장려운동]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떠오를 성광유니텍
성광유니텍은 실천하는 나눔을 실행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2004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윤준호(왼쪽 세번째)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추석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다.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성광유니텍이 대전의 향토기업이라는 걸 아는 시민은 얼마나 될까. 성광유니텍은 반세기 가량 오로지 창호개발에 몰두, 대전의 향토기업으로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개발까지 곁들이며 해외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성광유니텍은 성광산업이 모태다. 2004년 ㈜성광창호디자인, 2015년 성광유니텍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끊임없이 성장해왔다. 성광유니텍은 창호 하나로 친환경, IoT, 안전 등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마트 방범 안전창 '윈가드(WINGUARD)'가 있다. 윈가드에 나노섬유 망원단을 탑재,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성광유니텍은 전국 100여 개의 대리·특약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엔 단 2곳 뿐이다. 기업 스스로가 전국 체인망을 구축해 판로확대를 꾀하기 위한 긍정적인 전략으로 분석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선뜻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전보다 외지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그만큼 향토기업인 성광유니텍이 지역경제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시민 등 지역의 애정과 관심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해외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기술력, 정작 대전에선 외면= 성광유니텍 기술력은 반세기 가까이 외길만 걸어온 장인정신에 있다. 전통 창호 제작을 시작으로 안전한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일념을 갖고 지난 50여 년 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PVC창호, 무인경비시스템을 포함해 스마트 방범 안전창 '윈가드'를 개발했다. 신규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창출해낸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성광유니텍은 단순한 창호를 뛰어 넘어 사람과 소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안전창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싱가폴과 베트남 등지에 유력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길을 마련한 상태다. 다만 대전에서의 판매비중이 낮다는 건 아쉬움으로 꼽힌다. 전체 매출액 중 대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고작 3%에 불과하기 때문. 향토기업이지만 외지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업이 지역에서 먼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애용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신제품 윈가드 미세제로…"안전과 미세먼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는 범죄침입(위협)과 아이추락(위험)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최근 환경적 이슈로 떠오르는 미세먼지(위해)는 집안에서의 환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집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자리매김 한 지 오래다. 위협과 위험, 위해의 3요소를 지키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윈가드의 신제품 미세제로가 탄생된 것이다. 미세제로는 기존 제품인 방범창·안전창과 결합할 수 있는 미세먼지망(삽입형)과 일반방충망과 결합 또는 단독으로 설치 가능한 Roll형의 미세먼지 차단창으로 구성됐다. 차단율은 미세먼지 기준 2.5㎛에서는 97.6%의 차단율을 보이고, 초미세먼지 크기 기준인 1.0㎛ 크기에서는 79.7%의 차단율을 보인다. 청소, 요리 등 활동에서 대부분 공기청정기를 활용하여 집안의 공기를 순환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공기청정기만으로 집안의 공기는 순화되기까지 한계는 있다.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국내 산업 미세먼지 등 뜨거운 여름을 제외하고 선선한 날씨엔 미세먼지의 영향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에 안성맞춤이다.
◇똑똑하게 진화한 '윈가드 스파이더 3.5 '보급형 센서= 흉악 범죄의 증가에 비례해 1인 가구의 증가, 특히 여성 1인가구가 늘면서 범죄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기술력이 첨부된 최첨단 창을 만들고 있다. 기존 윈가드 1, 2, 3의 단점은 고가의 가격과 윈가드 창에만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보급형 센서는 이를 벗어나 어떠한 창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심지어 문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주거용, 사무실(산업용) 모든 적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기존 보안 서비스 시스템과 같은 월정액을 내며 사용했던 것을 셀프 시큐리티(셀프보안)로 저렴하게 집안의 안전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시장을 열게 된 것이다. 윈가드 스파이더는 미세먼지 수치를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에 전송하는 등 '똑똑'하게 진화했다. 신제품은 미세제로와 결합할 수 있으며 미세제로가 없어도 일반 방충망이나 윈가드 제품, 타사 제품에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기존 윈가드 1,2,3 제품들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는 건 또 다른 매력이다.
◇지역에서 받은 사랑 지역에 환원= 성광유니텍은 실천하는 나눔을 실행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2004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나중보다 지금가진 것부터 나누자'는 윤준호 대표의 철학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성광유니텍 임직원들은 매년 크리스마스나 명절이 되면 아동사회복지관을 방문한다. 정림원, 한우리쉼터, 중촌사회복지관, 열매마을의 집,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지혜은빛마을 등을 직접 찾아 깜짝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산타복을 입고, 함께 놀이도 하며 아이들과 직원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낸다. 성광유니텍의 신입직원이면 누구나 한번은 참여하게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나눔을 몸 소 익힌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누는 것', '함께 하는 것'슬로건을 성광유니텍만의 기업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추석명절에도 성광유니텍의 윤준호 대표이사와 신입직원들은 사랑나눔에 나섰다.
윈가드 스파이더 3.5.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원가드 미세제로.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성광유니텍 임직원들은 매년 겨울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출처 : 2019.09.17 대전일보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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